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휜다리

휜다리란 무릎관절(슬관절) 각이 정상범위에서 벗어난 내반슬(안쪽으로 휜 슬관절, O자다리) 및 외반슬(바깥쪽으로 휜 슬관절, X자다리)를 말합니다.
휜다리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후천적인 원인으로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인해 휜다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유형별 휜다리

※ 표 전체가 보이지 않으시면 표를 좌우로 밀어서(스와이프) 확인이 가능합니다.

유형별 휜다리표
유형 설명
내반슬 (O자다리) 내반슬은 O자다리, 안짱다리라고도 하며 두 다리를 모으고 섰을 때 무릎이 서로 닿지 않고 'O자 모양으로 바깥쪽으로 휘어있는 모습을 말합니다.
소아의 경우 만 2~3세까지 아이들은 이자 형태이거나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.
그러나 만 3세가 지난 후에도 계속 O자 다리일 경우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.
조기에 치료하여 교정하지 않을 때에는 무릎의 통증 및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.
외반슬 (X자다리) 외반슬은 X자다리라고도 하며 무릎이 붙고, 발 안쪽의 복숭아뼈는 벌어지는 다리를 모으고 섰을 때 다리가 안쪽으로 휘어 'X자 형태가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.
소아의 경우 4~5세까지는 약간의 외반슬이나 내반슬이 나타납니다.
하지만 7세 이후에도 외반슬이 계속될 경우에는 성인이 되어서도 X자형태의 다리가 될 수 있습니다.
잘못된 걷는 습관, 앉은 자세, 발끝을 안쪽으로 하고 서는 버릇 등에서 비롯됩니다.
반장슬 (O자다리) 반장슬은 무릎관절의 인대가 느슨해져 관절이 지나치게 뒤로 꺾여 나타나는 현상으로 주로 어린이나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.
무릎관절이 뒤로 꺾이면서 근육의 긴장도도 같이 약해져 무릎 사이가 벌어지면서 휜다리가 됩니다.
또한 체중의 중심이 앞으로 이동되기 때문에 무릎관절에 이상 외에 2차적인 문제가 발생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.